전남 잠정 피해액 2,800억..피해액 더 클 것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지역의 재산 피해액이 2,8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은 사유시설 1,445억 원, 공공시설 1,391억 원으로 주택 2,329채와 농경지 6,174㏊, 가축 338,000 마리, 수산 870만 마리 등이 피해를 입었고 공공시설은 도로 88곳과 하천 100곳, 상하수도 62곳 등이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양 1,274억 원, 구례 568억 원, 곡성 539억 원 순으로 나타났는데 구례와 곡성은 집계가 덜 돼 실제 피해 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됩
20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