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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위 1% 근로소득자 75%가 수도권 직장인"
      상위 1% 근로소득자 가운데 74.5%이 수도권 직장인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결과 상위 1% 근로소득자는 19만 4,95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상위 1% 근로소득자는 14만 5,322명으로 분석됐습니다. 상위 1% 근로소득자가 가장 적은 곳은 제주(1,163명)였고 그 뒤로 강원(1,912명), 전북(2,333명)도 다른 지역에 비해 상위 1% 근로소득
      2022-03-21
    • 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거일·방식 확정.. 선거전 본격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 선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21일)부터 선거전이 본격 시작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1일) 오전 회의에서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주 의결한 선거일(24일)과 진행 방식을 추인합니다. 이에 따라 아직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의원들의 출사표가 비대위 회의 뒤 잇따라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4선 안규백, 3선 김경협·박광온·박홍근·이원욱 의원(가나다순) 등이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재 박광온·박홍근 두
      2022-03-21
    • 선관위, 오늘 사전투표 부실관리 규명 TF 출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대선 사전투표 부실 관리에 대한 원인 규명 및 대책을 마련하는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21일) 오후 선관위원 전체회의를 열어 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 책임 규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모두 7명으로 구성되는 TF에는 선관위 직원만이 아니라 외부 자문위원도 참여하고 총괄단장은 조병현 선관위원이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병현 위원은 국민의힘 추천 몫으로 지난 2020년 9월 지명돼 지난해 1월부터 선관위원으로 있습니다.
      2022-03-21
    • 윤호중 "文정부 임기 내 검찰·언론개혁 마무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문 정부 임기 내에 검찰·언론개혁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첫 검찰 출신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으로 검찰개혁 좌초에 대한 국민 우려가 높다며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을 엄격히 분리해 검찰과 경제계·정치권 유착의 고리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진행돼 온 1차 개혁조차 후퇴할 우려까지 나오고 있어 정권이 바뀌기 전에 검찰개혁을 마무리지어야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언론개혁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포털 중
      2022-03-20
    • 광주광역시, 서남권 원자력 의학원 설립 추진
      광주시가 서남권 원자력 의학원 설립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최근 서남권 원자력 의학원 설립 추진 전문가 위원회의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광주에 첨단 방사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남권 원자력의료원 건립 추진을 공약한 만큼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국정과제 반영을 대통령직 인수위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2022-03-20
    • 역대 합참의장 11명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속전속결 이전 반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국방부 이전 추진과 관련해 어제 역대 합참의장 11명이 "속전속결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15대 합참의장 김종환 예비역 육군 대장 등 11명의 전직 의장들은 입장문을 통해 "청와대 집무실의 국방부 청사 이전은 국방부와 합참의 연쇄 이동을 초래해 정권 이양기의 안보 공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입장문에는 김종환(15대) 의장을 포함해, 최세창·이필섭·조영길·이남신·김종환(31대)·이상희·한민구·정승조·최윤희·
      2022-03-20
    •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발표..민주당·정의당 반발
      -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 "당선인의 횡포" - 정의당 서면브리핑 " 대책 없는 졸속 발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발표에 대해 "당선인의 횡포"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가 안보와 시민 재산권을 좌우할 청와대와 국방부 이전을 국민 의사도 묻지 않고 강행하는 것이 합당하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용산은 대한민국 국가 안보를 총지휘하는 국방의 심장이라며 이전에만 2~3년이 소요되는
      2022-03-20
    • 北 서해상 방사포 발사..NCS긴급차관회의 "정부 교체기 대비 태세"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20분 전후로 서해상으로 방사포 4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CS) 긴급관계차관회의가 열렸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에 관련한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우리 군의 강화된 역량과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정부 교체기에 안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군 당국은 "오늘 오전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사격이 있
      2022-03-20
    • [영상]尹당선인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로 이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의 현 국방부 청사로 옮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집무실 용산 이전을 공식화했습니다. 현 청와대 부지는 곧바로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산 집무실 입주 시기에 대해서는 "5월 10일 취임식 직후 곧바로 용산의 새 집무실로 입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의 이전 비용으로는 496억 원이 추산돼 예비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국방부의 이사 비용과 리모델링 예산 118
      2022-03-20
    • 尹당선인, 오늘 기자회견…靑집무실 이전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0일) 오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 후 첫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이전 방안을 직접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윤 당선인이 오늘 오전 11시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 금융연수원 별관에서 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토요일인 어제(19일) 오전 2시간 동안 새 집무실 후보지로 꼽히고 있는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차례로 답사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인수위 내부에서는 실무적으로 광화문 외교부 청
      2022-03-20
    • 문재인-윤석열 회동 가능할까..실무협의 재개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조만간 회동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문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에 (윤 당선인과)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있다"고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전했습니다.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윤 당선인과의 회동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18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도 청와대와의 회동에 대해 "국민들 보시기에 바람직한 결과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3-19
    • 윤희숙 "증축ㆍ재구조화 모색해야"..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확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대상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국민의힘 안팎에서 반대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은 오늘(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래의 '국민 속으로'의 취지가 퇴색된다며 "특정 방식에 얽매여 조급증 내지 말고 좋은 결과를 위해 숙고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는 "청와대를 돌려준다면서 또 다른 청와대를 지정해 불편을 주고, 철통 경호와 고립이 변함없다면 '왜 나왔느냐'라는 질문이 따라붙을 것"이라며, "현재 건물을 증축하거나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
      2022-03-19
    • 윤석열, 국방부ㆍ외교부 직접 답사..이전 대상지 발표 임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19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후보지인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직접 찾았습니다. 당선인 비서실 등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과 함께 국방부와 외교부 청사를 답사했습니다. 18일 사전 답사를 다녀온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과 원희룡 기획위원장, 윤한홍 청와대이전TF팀장 등의 보고받은 데 이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것입니다. 부지 선정을 두고 숙고에 들어간 윤 당선인은 이르면 오는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2022-03-19
    • 민주당 행안위원, "선관위 정치적 중립 훼손 중단돼야"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이 선관위를 흔드는 '정치적 중립 훼손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위원들은 노정희 위원장에 대해 "선거 부실 관리 원인과 책임을 명확히 규명하고, 신속하게 선관위를 재정비해 지방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원장 사퇴와 관련해서는 "위원장 사퇴 시 일반위원으로 검증된 임시위원장이 선관위를 대표하는 문제로 책임성 논란이 발생하고, 개의 및 의사결정이 불가능할 수 있는 등 지방선거 준비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들은 선관
      2022-03-19
    • 인수위 최초 지역균형발전특위, 기대 커
      【 앵커멘트 】 윤석열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가 오늘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역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최초로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굵직한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한 광주시와 전남도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갓 출범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횝니다 역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최초의 조직으로 지역균형발전에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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