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공천 취소..'무공천' 결정

    작성 : 2022-05-11 14:26:47

    더불어민주당 비대위가 금품살포 의혹으로 논란이 된 강진군수 선거구에 대해 후보 선정을 취소하고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강진원 예비후보가 이승옥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강진군수 후보로 결정됐지만, 강진원 후보가 지난달 25일 강진의 한 식당에 방문할 당시 함께 있던 한 남성이 금품을 전달한 정황이 포착돼 이승옥 예비후부가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이 강진을 무공천 선거구로 결정하면서 강진원, 이승옥 예비후보는 물론 1차 경선 탈락 후보들은 탈당 후 무소속 후보로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