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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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공사 현장 관리 실태 일제 점검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규모 공사 현장 점검이 이뤄집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 외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광주시와 산하기관이 발주한 공사비 50억 원 이상 대형 공사 현장 10곳을 대상으로 관리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구조물 안전 관리 상태와 시공관리, 비산먼지 저감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2020-10-26
    • 목포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최우수상 수상
      목포시가 '2020 대한민국 도시 대상'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도시사회와 경제, 환경 등 4개 부분, 72개 지표에 대해 지자체 평가를 실시해 목포시는 도시재생과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지표 개선, 저탄소 녹색도시 등의 우수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로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도시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2000년 최초로 도입된 평가입니다.
      2020-10-26
    • 민주당, 역사왜곡처벌법과 진상규명법 2개 당론 채택
      더불어민주당이 5·18 역사왜곡처벌법과 진상규명법 두 개를 당론으로 채택합니다. 민주당은 내일 27일 국회의원 화상회의에서 이형석 의원이 5·18 역사왜곡처벌 특별법 개정안을, 설훈 의원이 5·18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제안 설명한 뒤 사실상 당론으로 채택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는 민주당 당헌·당규 상 화상회의에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규정이 없는 점을 고려해 제안 설명을 한 뒤 의원실에서 내일 27일 부터 민주당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서명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두 법안이
      2020-10-26
    • 시ㆍ도 현안 논의 교착상태..돌파구 찾나
      【 앵커멘트 】 최근 시·도 통합과 군·민간공항 이전과 같은 광주전남 주요 현안들이 꼬일 대로 꼬여있는데요.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이번 달 안에 통합 관련 회동을 갖기로 했고 상생발전위원회 실무회의도 오늘(27) 시작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교착상태에 빠진 시·도 현안 논의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행정통합이냐 경제통합이냐,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의 입장 차는 워낙 큽니다.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광주 민간공항 이전 반대 목소
      2020-10-26
    • 시ㆍ도 현안 논의 교착상태..돌파구 찾나
      【 앵커멘트 】 최근 시·도 통합과 군·민간공항 이전과 같은 광주전남 주요 현안들이 꼬일대로 꼬여있는데요.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이번 달 안에 통합 관련 회동을 갖기로 했고 상생발전위원회 실무회의도 내일 시작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교착상태에 빠진 시ㆍ도 현안 논의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행정통합이냐 경제통합이냐,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의 입장 차는 워낙 큽니다.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광주 민간공항 이전 반대 목소리도 터져
      2020-10-26
    • 전라남도, 독감 예방접종 중증이상 반응 감시 '강화'
      전라남도가 독감 예방접종 이후 중증이상 반응 신고 사례에 대한 감시·대응을 강화합니다. 전남지역 독감 예방접종 대상은 총 111만 2천 명으로 지난 25일 기준 50만 3천 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건수는 총 5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과성은 낮지만 사망 사례 8건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의 피해조사위원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예방접종 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20분에서 30분간 경과를 관찰하는 등 예방접종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0-10-26
    • 담양ㆍ보성서도 독감백신 사망..전남 8명
      담양·보성군에서 80대 노인들이 백신 접종 후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양에 거주하는 83세 여성 A 씨는 지난 21일 독감백신을 접종했으며 이후 나흘 만에 숨졌고, 보성에 거주하는 84세 여성 B 씨는 지난 19일 독감 주사를 맞고 엿새 만에 사망했습니다. 보건당국 조사 결과 모두 지병을 앓고 있는 기저질환자로 전남의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역민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 신고사례에 대해 신속히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이상 반응 감시를 강화할 방
      2020-10-26
    • 국민의힘,호남 지자체와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국민의힘이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호남 지자체와 정책협의회를 갖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7일)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와 정책협의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광주의 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과 전남의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의 현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2020-10-26
    • 군공항이전특별법 발의됐지만..심의 시작도 못해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의 전남 이전을 위한 4,500억 원의 현재 지원금은 부족하다는 게 광주시와 전남도의 공통된 인식입니다. 광주시는 군공항이전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정부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지만 발의된 법안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군공항 이전 비용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마련하기로 한 상황에서 광주시가 마련할 수 있는 재원은 4,500억 원 가량입니다. 이용섭 시장은 이 정도 지원금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사실상
      2020-10-24
    • 5·18묘역 참배 이낙연 '5·18관련법 연내 통과' 약속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취임 두 달여만에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5·18  명예훼손 처벌과 진상 규명 등을 당론으로 추진해 관련 법을 국회에서 연내에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낙연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 때문에 지난 8월 29일 당대표 취임 이후 두 달여만에 첫 방문이었습니다. 이대표는 당직자들과 함께 참배단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습니다
      2020-10-24
    • 이용섭-김영록 오는 27일 회동..현안 논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는 27일 시.도 통합 등 지역 현안 논의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 시장과 김 지사는 오는 27일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만남을 갖고, 시.도 통합과 군 공항 이전,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현안 대응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두 단체장의 단독 회동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2020-10-24
    • 익산~여수 KTX 전라선..고속화 시급
      익산~여수 간 KTX 전라선을 하루빨리 고속화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토부 종합국감에서 ktx 전라선 이용객이 지난 2012년 176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650만 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시급히 고속화하던지 아니면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전국이 2시간 대면 모두 도달할 수 있지만, KTX 전라선 구간은 시속 120km에 불과해 여수까지만 3시간 대가 걸리고 있습니다.
      2020-10-23
    • "목포대, 연구교원 31명과 강의 불공정 계약"
      목포대학교가 연구교원들이 강의할 경우 주당 3학점까지 공짜로 강의해야 하는 불공정계약을 맺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연구재단 등 기관의 지원을 받아 목포대학교와 계약한 연구교원 강사 31명에게 '교내 상근직 비전임교원의 경우 3학점까지 강의료가 없다'는 채용계약서 규정을 내세워 강의 수당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목포대가 이렇게 지급하지 않은 강의료가 1억 5천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2020-10-23
    • 전남 가을 관광상품 '남도 한바퀴' 운영 재개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남도한바퀴 운영을 재개합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관광시설물이 개방된 데 따른 조치로 개방된 야외관광지로 주로 편성하고 좌석도 축소 운영할 계획입니다. 가을 상품에는 광양의 도시 야경, 목포의 밤바다 등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야경 테마가 신설돼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0-10-23
    • 전라남도, 태풍 피해 벼 모두 매입
      전라남도가 농가 손실 최소화와 저품질 벼의 시장 유통을 막기 위해 태풍으로 벼가 검게 변한 '흑수'와 하얗게 변한 '백수' 피해를 본 벼를 잠정등외로 모두 매입합니다. 매입 기간은 다음 달까지로 3등급으로 나눠 A등급일 경우 공공비축 1등품의 71.8%, B등급은 64.1%, C등급은 51.3% 수준으로 가격이 매겨집니다. 농민에게 지급될 매입금은 등급에 상관없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최종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계획입니다.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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