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어버이날인데 도시락이 좀...”강릉산불 이재민 토로
강릉 산불로 임시주거시설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산불 이재민에게 부실한 도시락이 지급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8일 연합뉴스와 산불 이재민 등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이날 점심으로 받은 도시락에는 쌀밥과 함께 김치, 고추장아찌, 고기볶음 등 반찬 3가지가 들어 있는데 국은 식었고, 밥은 설익었다고 이재민들은 토로했습니다. 이재민들은 '그래도 명색이 어버이날인데...’ '요즘 군대도 이렇게 주지 않는다', '밥도 설어서 생쌀이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일부 이재민은 "이 도시락을 내 아이에게, 부모님에게 보낸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