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달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이번달 7일부터 15일까지 금융업게 유력 인사 8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전원이 다음달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인정한 가운데 그 중 24%인 20명이 인상 폭을 0.5%p로 예측했습니다.
응답자 대부분은 올 한 해 동안 매 분기 기준금리가 올라 연말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1.25%~1.50%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이번 금리 인상의 최종 기간은 2024년 말로 이 시기 기준금리는 2.25%~2.5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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