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지난 23일 기준, 20만 4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3%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24만 6천여 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가파른 성장입니다.
이 추세라면 올해 50만 명의 이용객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국제공항은 현재 제주항공이 중국 연길(주 2회), 진에어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 정기노선과 베트남 다낭(주 2회), 나트랑(4일 간격) 뿐만 아니라 중국 장가계(주 2회) 등 다방면으로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중국 항저우, 라오스 비엔티엔 등 정기선이 새롭게 운항할 예정입니다.
무안군은 다양한 국제 정기선 유치를 위해 정기선 운항 항공사에 대한 운항손실금 지원을 신규·복항·증편 정기 국제선에 대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운항장려금으로 기준을 변경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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