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고급 양주만 골라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울산의 한 마트에서 70만 원 상당의 위스키 3병을 훔치는 등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의 대형마트에서 모두 4차례에 걸쳐 180만 원 상당의 고급 양주 8병을 훔친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마트 직원이 재고를 확인하던 중 피해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CCTV 분석 결과 A씨는 양주를 외투에 몰래 숨겨 나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서울의 주거지에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훔친 양주를 모두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절도 #양주 #고급위스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