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농업인단체연합회는 어제(10일)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곡물 자급률이 20%도 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식량 안보를 완전히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법 없는 거부권 행사에 대해 납득과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기후ㆍ식량위기 시대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보장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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