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 지역 자치구들이 도로 주변을 점거한 파업 차량들에 대한 단속을 벌였습니다.
광주 5개 구청은 지난달 24일부터 밤샘 주차차량에 대한 단속에서 모두 115건을 적발했으며,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광산구청의 경우 44건을 직접 적발하고, 경찰이 넘긴 32건을 행정처분했습니다.
북구청은 코카콜라 광주공장 주변 등지에서 23건의 불법주차 차량을 적발했고, 서구청은 기아 광주공장 일대에서 밤샘주차 16건을 단속했습니다.
다만, 파업 여파가 크지 않은 동구청과 남구청에서는 승용차 등 일상적인 밤샘주차 단속만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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