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전남 섬지역에서 응급환자 3명이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육지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8시 28분쯤 신안군 고사도에서 주민 A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해 육지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보내 긴급 이송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4시 8분쯤에는 갯바위에서 작업 도중 넘어져 손목 골절상을 입은 신안군 하태도 주민 B씨를 이송했으며, 저녁 7시 5분쯤에는 그라인더 작업 중 발목에 파편상을 입은 진도군 하조도 주민 C씨를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이송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해상과 섬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17명을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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