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적용 중인 등교 전 코로나 선제검사 조치가 다음 달에도 이어집니다.
교육 당국은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등교 전 선제검사가 확진자 조기 발견과 코로나 교내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다음 달에도 계속 시행할 계획입니다.
우선 4월 2주 차까지는 지금처럼 학생 주 2회, 교직원 주 1회 검사 방침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교육청·학교의 업무 가중을 고려해 3주 차부터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 주 1회 검사를 권고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별 감염병 상황에 따라 시도교육감이 탄력적으로 선제검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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