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11일 광주에서 8,954명, 전남에서 10,218명 등 모두 1만 9,17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며 또다시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긴 전남에서는 개학 후 10대 미만을 대상으로 한 집단감염과 가족·지인간 소규모 전파로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천 1,628명 △여수 1,595명△목포 1,58명 △광양 765명 △나주 667명 △무안 636명 △화순 515명 △영암 370명 △해남 345명 △완도 320명 △고흥 272명 △영광 202명 △장성 195명 △담양 188명 △보성 182명 △장흥 181명 △강진 168명 △곡성 140명 △진도 110명 △함평 102명 △구례 98명 △신안 81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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