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에 대규모 양파 출하조절시설 구축

    작성 : 2022-03-10 16:59:57
    양파

    전라남도와 농협이 양파 수급 조절을 위해 주산지인 신안에 대규모 출하조절시설을 구축합니다.

    출하조절시설은 저온저장시설 3,004㎡ 예냉시설 623㎡ 등의 규모로 건립되며 2023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지원사업은 배추·무·마늘·양파 등 수급 안정이 필요한 품목을 산지에서 직접 출하 조절하도록 저온저장고 등 시설·장비를 갖추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채소류 저장시설이 부족해 양파는 수매 후 저온창고를 임대해 저장하면서 물류비와 임대료 등의 부담이 컸습니다.

    특히 산지의 생산량을 감안해 홍수 출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농산물 가격 안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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