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 붕괴사고 사망자 사인 '다발성 손상'

    작성 : 2022-02-06 14:35:28

    지난 4일 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사망자들의 사인이 다발성 손상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4일 수습된 사망자 2명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 다발성 손상이 사인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내놓았습니다.

    앞서 수습됐던 2명의 피해자도 다발성 손상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받은 바 있습니다.

    광주경찰은 붕괴사고 후 수사본부를 구성해 총 11명을 입건하고 원인·책임자 규명과 계약 비위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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