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 없이 혼자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지난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해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가 3천159명으로 5년전인 2017년의 무연고 사망자 수 2천8명과 비교해 57.3%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0세 미만의 청년 고독사는 지난 2017년 63명에서 지난해 102명으로 62%나 급증해, 1인 가구 증가세와 코로나19 속에서 청년층의 사회적 단절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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