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교통사고는 명절 당일보다 연휴 바로 전날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5년부터 5년 동안 설 연휴 바로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는 292건으로 설 당일 151건에 비해 2배 가량 많았습니다.
주요 교통사고 원인은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과로, 졸음운전, 음주운전, 정체 해소에 따른 과속으로 분석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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