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관리를 부실하게 했다는 이유로 순천시가 부산시 북구에 하려고 했던 구상권 청구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북구에 거주하는 60대 A 씨는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지만 가족 장례를 위해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순천에 머물렀고, 21일에는 확진 판정까지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부산시 북구 보건소가 자가격리자 관리를 부실하게 해 행정력이 낭비됐다며 구상권을 청구하려 했으나 부산 북구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상황을 감안해 청구를 보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