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부터 명절 때마다 선행을 베풀어 온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 추석 명절에도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오늘(9) 오전 익명의 기부자가 사과 50 상자를 하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남기고 가 돌봄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기부자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쌀과 과일 등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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