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못질'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입주예정자 합의

    작성 : 2018-09-18 22:42:01

    아파트 입주를 놓고 갈등을 빚던 광주의 한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와 주민들이 입주에 합의했습니다.

    광주 쌍촌동의 한 재건축아파트 시공사와 입주민 비대위는 지난 17일 협상을 벌여 비대위를 해체하고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조건으로 4세대에 대한 분양계약 해지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건축아파트 시공사는 설계변경 문제를 놓고 일부 입주예정자들과 갈등을 빚다 4세대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지난 13일에는 이들이 입주하려던 아파트 현관문에 못질을 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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