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다툼중인 아내에게 화학물질 뿌려

    작성 : 2018-06-08 05:55:05

    이혼 문제로 법원에 온 아내에게 염산을 뿌리고 달아난 4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7일 오후 3시 50분쯤 목포시 옥암동 광주지법 목포지원 주차장에서 아내 38살 백 모 씨에게 염산을 뿌려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게 한 4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이혼 문제로 법원에서 만난 남편이 갑자기 염산을 뿌리고 달아났다는 백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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