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범 시민들이 붙잡아

    작성 : 2018-06-08 16:25:45

    만취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나던 운전자를 시민들이 붙잡았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도로에서 29살 김 모씨가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가다 22살 박 모씨의 오토바이를 친 뒤 달아나는 것을 주변에 있던 택시운전사 등 시민 2명이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당시 김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수준인 0.132%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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