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에 광주전남 의사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광주시 의사회와 전남도 의사회는 내일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문재인 케어 반대 총궐기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870여 명이 상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문재인 대통령은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모든 의료행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며, 1단계로 내년부터 선택진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사들은 '문재인 케어'가 시행되면 건보 재정에 영향을 미쳐 의료 공급자들의 생존이 위협받게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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