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용역 근로자 전원 정규직화

    작성 : 2017-12-07 15:04:03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비정규직 용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자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만관리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특수 경비와 위생, 시설관리 등 10개 용역업체의 직원 157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항만공사는 노사 협의기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자회사 직원들의 급여 수준을 전보다 10% 이상 인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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