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정제업체 작업자 가스 노출..1명 숨져

    작성 : 2017-12-04 16:39:34

    오늘 오전 8시 37분 순천시 서면의 한 폐유정제업체에서 작업하던 인부 3명이 화학물질 반응기 탱크 안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 안에 남은 가스에 장시간 노출된 52살 유 모 씨가 숨졌고 나머지 2명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 조치 미흡 등 업체의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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