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선발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혐의를 잡고 검찰이 목포시청 축구팀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선수 선발 과정에서 목포시청 축구팀 김모 감독이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27일 김 감독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전남 일부 대학 감독들도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아 김 감독에게 건넨 정황이 포착돼 김 감독과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가대표를 지낸 김 감독은 프로팀 코치를 거쳐
8년전 부터 목포시청 축구팀을 맡아 왔으며 문제가 불거지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