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부착자 관리 소홀 국감 도마 위에

    작성 : 2017-10-26 16:22:13

    광주와 전남에서 전자발찌 부착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관리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은 광주지검 국감에서 최근 5년간 전자발찌 부착자는 광주 4백 79명, 전남 365명 등 844명이고, 특정범죄 재범은 22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전담인력 1인당 사건 수가 광주 24.6건으로 광역단체 중 대전 다음으로 높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