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방송 확대를 앞두고 수도권 지상파 방송의 역외 재송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한국언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12월부터 광주 등으로 UHD 본방송이 확대되면, 인터넷을 통해 TV를 볼 수 있는 서비스, 이른바 OTT를 통해 수도권 지상파의 방송권역 외 재송신이 크게 늘어나 지역방송의 존립기반이 붕괴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위성과 IPTV, 케이블 SO 등 유료 매체들이 OTT로 이동하면, 방송권역이 해체되고 다양성과 지역성 구현은 더 어려워진다며, 권역별 재송신에 대한 법제화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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