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조직에 보복한다며 야구방망이를 들고 도심에 집결한 조직 폭력배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천 15년 4월 4차례에 걸쳐 야구 방망이를 들고 도심에 모여 시민들을 위협한 혐의로 광주의 한 조직 폭력 조직원 9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상대 조직으로부터 자신의 조직원이 폭행을 당하자 보복을 한다며 집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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