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서 인양한 승용차 안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장성군 삼서면의 한 저수지에서 광주시 화정동 46살 김 모여인과 김씨의 19살된 딸이 승용차에 탄 채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모녀가 지난 25일 오후 2시 마지막 통화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사인지, 자살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유가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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