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위원장 출신 장석웅 영암 미암중 교사가 평교사로 교단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직했습니다.
38년 간 교직에 몸 담아 온 장 전 위원장은
오늘 미암중 제자들과 함께
세월호 수습현장인 목포신항에서
고별 수업으로 추모객들에게
노란 리본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명박 정권 시절 15대 전교조 위원장을 지낸 장 전 위원장은 정부의 전교조 와해 시도에 맞서면서, 교육개혁과 학교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내년 전남 교육감 선거 출마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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