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교조 전 위원장 정년퇴직, 도교육감 선거 출마 예상

    작성 : 2017-08-26 16:55:42

    전교조 위원장 출신 장석웅 영암 미암중 교사가 평교사로 교단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직했습니다.

    38년 간 교직에 몸 담아 온 장 전 위원장은
    오늘 미암중 제자들과 함께
    세월호 수습현장인 목포신항에서
    고별 수업으로 추모객들에게
    노란 리본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명박 정권 시절 15대 전교조 위원장을 지낸 장 전 위원장은 정부의 전교조 와해 시도에 맞서면서, 교육개혁과 학교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내년 전남 교육감 선거 출마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