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배기 친아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폭행치사와 시신유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26살 강 모씨에게
징역 20년과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를, 시신 유기의 공범으로 기소된
강 씨의 아내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강 씨는 2014년 11월 27일
여수시 봉강동 자신의 원룸에서 한 살 배기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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