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욕 한다' 게임 중 상대방에 흉기 휘두른 20대

    작성 : 2017-08-20 18:18:11
    게임을 하던 중 부모를 욕한다는 이유로 상대방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 50분쯤 
    광주시 일곡동의 한 PC방에서 17살 안 모 군의 목과 팔 등을 흉기로 7차례 찌른 혐의로 
    2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김 씨가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하던 안 군이 자신의 부모를 욕하자, 안 군이 있던 PC방으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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