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를 맡긴 농기계를 주인 몰래 팔아치우고, 수천만 원의 구매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수리업소 직원이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수리를 맡긴 농기계 3대를 팔고 구매대금만 받고 농기계를 주지 않는 수법으로 노인 8명으로부터 1억 7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54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와 차량을 야산에 버리고 도주했지만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보름 만에 검거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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