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 카드 대금이 들어오면 갚겠다고 속여 5억 원을 가로챈 40대 학원강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월 51살 김 모 씨에게 수강료 카드 대금이 들어오면 갚겠다고 속여 17회에 걸쳐 4억 2천만 원을 가로채고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자녀의 성적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학부모 3명에게 과외비 명목으로 3천 7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학원강사 46살 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허 씨는 5억 원 상당의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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