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칠산대교 시공*하청사 관계자 등 11명 입건

    작성 : 2016-09-30 05:44:16

    공사 도중 다리 상판이 기울어진 영광 칠산대교의 시공사와 하청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입건됐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칠산대교 시공업체인 대우건설 소속
    54살 정 모 씨 등 4명을 비롯해
    하청업체와 감리업체 직원 등 11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교각과 다리 상판을 연결하는 쇠기둥의 길이를
    설계보다 짧게 시공하거나
    묵인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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