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 비싸" 여주인 살해한 30대 징역 30년

    작성 : 2016-09-29 16:11:36
    숙박비-이유로-살해한-30대

    숙박비가 비싸다며 여인숙 여주인을 살해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3월 순천의 한 여인숙에서 여주인 79살 유 모 씨를 발로 밟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9살 박 모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범행 후 금품까지 훔쳐 달아났다며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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