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추억을 넘어 미래로' 충장축제 개막..지역 축제 풍성

    작성 : 2016-09-29 17:39:00

    【 앵커멘트 】
    광주 지역의 대표적인 도심 축제 제13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가 오늘 개막해 닷새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장흥에서는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국제 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해 국내외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충장축제 현장을 연결하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금남로 아시아문화전당 앞 특설무대에 나와 있습니다.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행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요.

    (PAN)
    특설무대가 세워진 이곳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VCR-IN)
    오늘 개막행사는 광주 U대회 개폐회식을 연출했던 박명성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도북패의 '두드림' 연주, 팝페라 가수 카이의 '칼라 뮤지컬' 등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추억을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한 올해 충장 축제는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됩니다.

    축제기간 동안 금남로 특설무대를 비롯해 충장로와 예술의 거리 등 9개의 무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인기 프로그램인 7080 추억의 테마거리가 오늘 문을 열었고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 '전국거리퍼레이드경연대회'는 오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금남로에서 펼쳐집니다.

    장흥에서는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40여 개국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다음달 말까지 33일 동안 펼쳐집니다.

    박람회장은 크게 주제존과 체험존, 교류존, 건강존 등 4개 구역 10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관람객들이 직접 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을 통해 건강을 진단하는 체험존과 산책을 하며 각종 약초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약초테마파크가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금남로에서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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