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소 판 돈 8천만 원 훔친 40대 검거

    작성 : 2016-09-26 15:38:02

    장애인이 평생 소를 팔아 번 돈 8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 매곡동 1급 중증장애인 65살 나 모 씨의 주택에서 나 씨가 평생 소를 팔아 모은 8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8살 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우 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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