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연봉제 도입 저지를 위한 노동계의 총파업이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는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발해 내일(27일) 오전 9시부터 전체 노조원 2천2백여 명 가운데 60% 가량인 천 3백여 명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병원 노조는 사측과 쟁의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모레(28일)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보훈병원 광주지부도 상경 투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 도시철도 노조는 파업에 불참하면서 지하철은 정상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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