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체포된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에 대해 검찰이 밤샘 조사를 벌였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어제 오후
김 전 정책자문관이 사용했던
광주시청 내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한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김 전 자문관을 상대로
밤 늦게까지 조사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의 외척인 김 전 문관은
시청 안팎에서는 실세로 알려졌는데,
전남의 한 건설업체 자문을 해주는 과정에서
수 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어제 오후 검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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