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여직원을 성희롱한 전라남도 산하기관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일 저녁 회식자리에서 20대 여직원과 볼을 맞대고 러브샷을 한 사실이 확인된 산하기관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감사 과정에서 피해 여직원은 해당 기관장에 대한 징계를 원하지 않았지만 전남도는 성희롱에 해당돼 징계가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kbc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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