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조업하던 어선 화재…4명 구조

    작성 : 2016-09-04 11:12:05

    여수 소리도 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던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배에 타고 있던 4명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여수시 소리도 남쪽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7.93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는데, 선장 58살 조 모 씨 등 배에 타고 있던 4명은 인근에 있던 낚싯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여수해경은 투망을 완료하고 대기하던 배의 기관실 전선 부분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선장과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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