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이던 시외버스의 시동이 연달아 꺼지는 사고가 발생해 10여명의 승객들이 불안감에 떨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전북 고창에서 광주로 오던 모 회사소속 시외버스 차량이 고갯길에서 기어 결함으로 인해 30분 동안 12차례나 시동이 꺼져 재출발을 반복했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들은 불안에 떨며 운전기사 등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해당 버스회사 측은 경유지인 장성에서 승객들을 대체차량에 옮겨 운행을 마쳤고, 사고 차량은 수리 후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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