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가 순천에 설치됩니다.
순천시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순천에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설치를 위한 조직과 예산 반영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설치는 지난해 9월 이정현 의원 초청 지역 상공인 간담회에서 처음 건의된 이후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직제 승인을 거쳐 최근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됐습니다.
전남 동부지역에는 중소기업 6만여 개, 소상공인 5만 4천여 명이 밀집해 있지만 그동안 전담기관이 없어 기업들이 행정지원을 받기 위해 광주까지 왕복 3∼4시간이 걸리는 등 시간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순천에 설치될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는 창업성장지원팀과 기술혁신지원팀으로 구성돼 총 10명 안팎의 지원 인력이 근무하게 됩니다.
위치로는 순천은 물론 여수와 광양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순천 신대지구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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