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판매사기 혐의 前 자동차회사 영업사원 구속

    작성 : 2016-08-23 16:30:18

    11억 원 규모의 차량 판매사기를 벌인 혐의로
    前 자동차회사 영업사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동차 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던 2013년부터 최근까지 피해자 40명에게 신차를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접근해, 명의대여로 담보대출을 받는 수법 등으로 11억 4천만 원을 받아 챙겨 달아난 47살 곽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곽씨가 명의를 빌리는 대신 지인들에게 수백만 원의 대가를 지불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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