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을 앞두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임금에게 전쟁상황을 보고하는 장계를
작성했던 '보성 열선루'가 복원됩니다.
보성군은 국비 90억 원을 확보하고 보성군청 앞에 현재 주춧물만 남아있는 부지에 오는 2018년까지 지상 2층, 정면 5칸, 측면 4칸 규모로 열선루를 복원할 계획입니다.
열선루는 이순신 장군이 세계해전사에 빛나는
명량대첩을 앞두고 선조임금에게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선이 남아 있습니다"란 보고서인 장계를 작성한 역사적 으로 중요한 장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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