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36.5도' 폭염특보 한 달째..도심 물놀이장 '북적'

    작성 : 2016-08-20 17:09:40

    폭염특보가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도심 물놀이장과 유원지에는 피서 인파가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나주 36.5도를 비롯해 광주 35.9도 등 35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도심 물놀이장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계곡과 사찰 등 유원지에는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목포 26도, 광주 25도 등을 기록하겠고, 낮에는 오늘과 비슷한 32도에서 35도의 분포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