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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월드컵 주차장 사용 재협약 촉구

      작성 : 2014-11-12 20:50:50
      광주시가 롯데쇼핑과 체결한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사용협약이 특혜 의혹 투성이라며 협약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임택 의원은 롯데쇼핑 측과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사용협약이 계약 기간 중간에 재계약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사용료도 기존보다 절반 넘게 줄었다며
      부정적한 협약으로 광주시 세외 수입이
      줄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종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하고 적정한 평가를 통해 임대료를 산정해
      재협약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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