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시공사 측과 보증기간 재협약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보현 의원은 400억 원을 들여 조성된 뒤 47차례나 보수공사가 진행된
하수슬러지 시설에 대한 문제점이 여전한데 하자보증기간은 이제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며 정밀 조사 용역과 함께 하자 보증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성능보증은 관련법규에 의해 3년으로 제한됐으며, 악취 등 하자가 드러난 부분은 현재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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